'대학교수♥' 임성민 "남편, 이삿날에도 신문만 봐...혼자 뛰었다" ('동치미')[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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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임성민이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의 가정 내 주도권에 대해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약칭 동치미)'에서는 임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리집 대장이 바뀌었다'는 주제 애대 임성민은 마이클 엉거 교수와의 국제부부로서의 생활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임성민은 "저는 프리랜서, 남편은 월급쟁이다. 저보다 덜 벌긴 하는데 네가 가장이라고 주입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이클 엉거는 현재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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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임성민은 "그런데 한국에서 살기 때문에 제가 나설 수밖에 없어서 실질적 가장 역할을 제가 하고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제가 다 챙겨주다 보니 남편은 아들처럼 이사 가는 날도 신문을 보고 앉아 있더라. 저 혼자 이리저리 뛰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정작 제가 아프면 제가 알아서 병원을 가고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라고 말해 '동치미'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성민은 지난 2010년 마이클 엉거 교수와 결혼했다. 이들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생활 15년 국제부부로서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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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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