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양관식' 박보검, 환생하니 뺑소니→월급 차압·차량 도난까지('굿보이')[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1/202505312244778879_683b163c3821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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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1화부터 몸을 사르는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31일 첫 방영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는 과거 복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경찰 특채로 활약하고자 했으나 녹록지 못한 윤동주(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료의 부패를 참지 못하고 달려든 그는 인사고과에서 부서 이동 명령이 떨어졌다. 월급 차압까지 당한 그는 과거 딴 금메달을 전당포에 맡겨야 하는 실정까지 다다랐다.
그럼에도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의 경찰 선배인 조만기(허성태 분)는 청장의 눈에 들고자 윤동주에게 잠복을 맡기고 사라졌다. 윤동주는 잠시 잠에 깨고자 나섰다가 웬 차에 치여 진흙 뻘밭에 처박혔다. 그는 “나 경찰이다. 사정이 있어서 이런 차림이고, 인성경찰청 소속 경찰이다. 내려라”라며 말했으나, 그 차는 오히려 윤동주를 매달고 질주했다. 간신히 차에서 떨어져 구르게 된 윤동주는 돌아왔다가 웬 양아치들이 차량을 도난 당하는 걸 보게 됐고, 그러나 범인을 잡지 못해 그의 수난을 예고했다./[email protected]
[사진]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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