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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 꺾고 태백장사 올라

문경시청 소속 홍승찬 장사가 태백장사가 됐다. / 대한씨름협회

문경시청 소속 홍승찬 장사가 태백장사가 됐다. / 대한씨름협회


[OSEN=홍지수 기자] 문경시청 소속 홍승찬 장사가 태백장사가 됐다.

홍승찬은 31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제압하고 태백장사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박석호(MG새마을금고씨름단) 선수를 잡채기와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꺾은 홍승찬은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허선행을 만나 첫 판을 들배지기로 따냈다.

두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에 당했다. 그러나 세 번째, 네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3-1로 승리했다. 홍승찬은 3번째 태백장사의 기쁨을 맛봤다.

태백장사  홍승찬(경북 문경시청)

2     위  허선행(경기 수원특례시청)

공동 3위  김지후(전북 정읍시청) 박석호(충남 MG새마을금고씨름단)

공동 5위  김원호(충북 증평군청) 홍지원(제주 제주특별자치도청) 임재민(경기 수원특례시청) 박정우(경북 의성군청)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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