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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만 수억”..‘리치 언니’ 박세리,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유명 인사 다 모였다(전참시)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박세리가 복합 문화 공간을 개관했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박세리, 효민이 출연했다.

박세리는 새로운 사무실을 공개했다. 직원은 “미국 명예의 전당에서 택배가 왔다. 감독님 물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전하게 되면서 감독님한테 물건을 보내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명예의 전당에) 개인 라커가 있는데 자기가 넣고 싶은 걸 넣으면 된다. 명예의 전당 입성 조건이 있다. 그걸 채우는 게 7년밖에 안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어딜 가나 입성한 분들은 그만큼 예우를 해준다. 명예가 제일 크다. 입성을 하게 되면 그만큼 많이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먼저 예우를 해준다. 같이 가는 일행도 챙겨주신다”라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택배 물품을 열어봤고 끊임없이 나오는 트로피를 하나씩 꺼내며 당시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은 박세리의 과거사진을 보고 과거 허리가 가늘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고, 박세리는 “24인치였다”라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후 박세리는 센터 개관식을 향해 용인으로 향했다. 박세리는 “실천을 옮기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는데 회사를 시작하고 올해가 5년째다. 하고자 하는 첫 번째 가장 큰 발돋움을 하는 날이다. 실감이 안 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세리가 심혈을 기울인 SERI PAK with 용인은 넓게 펼쳐진 운동장과 카페, 굿즈 숍, 가상 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박세리 골프 전시관, 커뮤니티 공간 등 복합 문화 공간답게 다양한 시설로 갖춰져 있었다.

박세리는 “지역 학교들과 연계를 해서 생활 체육이라는 교육을 하고 그 안에서 엘리트를 찾을 것이다. 다양한 종목들, 스포츠 아카데미를 만들 것이다. 문화적인 것에서는 전시, 공연, 강연도 할 것이다. 그러면서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직원은 유독 카페에 더 신경을 썼다며 “수억 원에 달하는 기기들이 있다. 커피 머신은 한국에 없는 제품이다. 이탈리아 본사에서 직수입한 기계다. 고가의 오븐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개관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400여 명의 운동선수와 셀럽, 인사들이 모였다. 사람들 앞에 선 박세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말을 건넸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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