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출 23억’ 이순실 “900평 옥류관 만들고파”..안유성 “조만간 못 볼듯” (‘사당귀’)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1/202506011648775784_683c0b5a785c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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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이순실이 한국의 옥류관을 꿈꾸며 동두천 새 매장 투어에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동두천으로 매장을 보러간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 달 매출이 23억이라고 밝힌 이순실은 이날 이사들과 함께 동두천을 방문했다. 이순실은 “지인이 딱 들어맞는 자리가 있다고 추천해줘서 왔다”며 거대한 규모의 건물 안으로 이들을 이끌었다. 건물에 입장한 이사들은 으리으리한 스케일에 놀라워했다.
처음 방문한 식당은 44석 규모로, 냉장고, 식기세척기는 물론 테이블까지 모든 기재들이 완비되어 있었다. 이순실은 “기재들을 다 놓고 갔기 때문에 그냥 들어만 오면 된다. 청소만 해서 쓰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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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어 이순실은 건물 안 두 번째 식당으로 향했다. 두 번째 식당은 112석 규모에 좌식 룸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고, 120석의 세 번째 식당을 본 후 2층으로 올라가 144석, 160석 규모의 식당을 모두 둘러봤다.
점점 커지는 스케일에 이사들은 인건비를 걱정했고, MC들 역시 이순실을 만류했다. 이순실은 “내가 보기에는 옥류관이다”라며 900평 규모의 5개 매장을 모두 운영하고자 하는 꿈을 공개했다.
이사들은 “제가 아는 것만 해도 3번을 말아먹으셨는데 더 크게 말아먹을까봐”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안유성 명장 역시 “말리고 싶다. 꿈과 현실은 다르다. 저거 힘들다”라고 말했고, 이순실은 “시작도 전에 초치지 마라”라고 발끈했다. 이에 안유성은 “조만간 못 볼 수도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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