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매진-매진-매진-매진-매진' LG, 6경기 연속 매진, 누적 69만명

OSEN DB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화,수,목,금,토.일. 모두 매진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9차전 맞대결을 치렀다. LG 구단은 이날 경기에 2만3750명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가 시작되기 1시간 30분을 앞두고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홈경기 31경기 중에서 21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주중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치렀는데, 모두 매진에 성공했다. 화수목 평일 3연전이었지만, 1~2위 맞대결에 매 경기 2만3750명 매진을 기록했다. 주말 삼성과 3연전에도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LG는 6경기 연속 매진과 함께 올 시즌 누적 관중 69만70명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2만2260명이다.
LG는 지난해 홈경기에서 139만7499명(평균 1만9144명)을 기록해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09년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한 138만18명이었다. 올 시즌 다시 한 번 관중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치리노스,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 팬들이 선제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5.05.31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1/202506011725777184_683c24c7cd0c2.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치리노스,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 팬들이 선제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5.05.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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