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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승승승승승’ 삼성 7연승 질주→4위 도약, 대타 김태훈 1450일 만에 결승 홈런 터졌다…1위 LG, 첫 스윕패 ‘충격’ [잠실 리뷰]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루 삼성 김태훈이 역전 우중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양도근과 기뻐하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루 삼성 김태훈이 역전 우중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양도근과 기뻐하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루 삼성 김태훈이 역전 우중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박진만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루 삼성 김태훈이 역전 우중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박진만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7연승을 질주했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스윕패를 당했다. 

삼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6-4 재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KT 위즈를 반 경기 차이로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8회 2사 후 김태훈이 대타로 나와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무려 1450일 만에 기록한 홈런이다. 삼성 선발 레예스는 5⅔이닝 10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황동재(⅓이닝) 이승민(⅔이닝), 임창민(⅓이닝) 김태훈(1이닝) 이호성(1이닝)이 이어 던졌다.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으나 불펜이 승리를 날려 다승 단독 1위 기회를 놓쳤다.  

삼성은 타순을 대폭 변동했다. 김지찬(중견수) 김영웅(3루수) 박승규(우익수) 디아즈(1루수) 강민호(포수)  구자욱(좌익수) 류지혁(지명타자) 양도근(2루수) 이재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전날 하위타순에서 맹활약한 박승규와 김영웅이 상위 타순으로 올라왔다. 전날 박승규는 7번에서 4타수 4안타 1타점 맹타를 터뜨렸다. 김영웅은 8번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는 박해민(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문성주(우익수) 구본혁(3루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LG는 이날 1군 엔트리에 유영찬을 등록했다. 투수 우강훈이 2군으로 내려갔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1사 1,3루 삼성 디아즈가 선제 1타점 희생타를 날리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1사 1,3루 삼성 디아즈가 선제 1타점 희생타를 날리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삼성은 1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유격수 내야 안타, 김영웅이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박승규의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2루주자가 3루로 태그업했다. 디아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LG는 1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유격수의 1루 악송구로 2루까지 진루했다. 김현수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1사 3루가 됐고, 오스틴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2회말 1사 후 문성주가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구본혁이 1루쪽 번트 안타를 성공시켜 1,2루 찬스로 연결했다. 그러나 신민재가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2사 2루와 3루에서 박해민이 때린 안타성 타구는 좌익수의 호수비에 잡혔다. 좌익수 구자욱이 뒤로 달려가면서 점프해서 가까스로 잡아냈다. 2점을 막아내는 슈퍼 캐치였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2사 2,3루 삼성 좌익수 구자욱이 LG 박해민의 잘 맞은 타구에 호수비를 펼치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2사 2,3루 삼성 좌익수 구자욱이 LG 박해민의 잘 맞은 타구에 호수비를 펼치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삼성은 3회초 1사 후 박승규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1루에서 투수의 견제구가 파울지역으로 빠졌고, 박승규는 3루까지 진루했다. 디아즈가 중전 안타를 때려 2-1로 앞서 나갔다. 강민호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찬스가 이어졌다. 구자욱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류지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3-1로 달아났다. 

LG는 3회말 선두타자 김현수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오스틴의 좌중간 안타로 1,2루가 됐고, 문보경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동원의 타구는 유격수가 점프해서 잡아내 직선타 아웃이 됐다. 오지환은 1루수 땅볼을 때려 3루주자가 홈에서 포스 아웃됐다. 2사 만루에서 문성주가 좌선상 2루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3-3 동점. 구본혁은 13구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이 끝났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만루 LG 문성주가 동점 좌익선상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출루하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만루 LG 문성주가 동점 좌익선상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출루하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LG는 4회말 선두타자 신민재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박해민이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김현수가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오스틴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4-3으로 역전시켰다.  

삼성은 6회초 추격 기회를 주루 실수로 놓쳤다. 바뀐 투수 김진성 상대로 1사 후 류지혁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양도근이 포크볼을 받아쳐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렸고, 1루주자는 3루까지 달렸다.

좌익수 송구에 앞서 1루주자 류지혁이 3루 베이스에 도착했으나, 슬라이딩을 하면서 오버런이 되는 바람에 태그 아웃됐다. 2사 2루에서 이재현은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루 삼성 류지혁이 양도근 2루타 때 오버런으로 LG 구본혁에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루 삼성 류지혁이 양도근 2루타 때 오버런으로 LG 구본혁에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LG는 7회 김진성에 이어 이지강이 구원투수로 올라왔다. 1사 후 김영웅에게 볼넷을 내줬다. 박승규를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2아웃을 잡고, 디아즈를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2루가 됐다. LG는 투수를 박명근으로 다시 교체했다. 박명근이 강민호를 2루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LG는 7회말 선두타자 오지환이 발에 맞는 사구로 출루했다. 삼성은 황동재에서 좌완 이승민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문성주는 2루수 뜬공 아웃, 구본혁이 중전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가 됐다. 신민재는 초구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는데, 파울이 됐다. 이후 3루수 정면 땅볼을 때렸고, 3루주자가 협살에 걸려 아웃되면서 2사 2루와 3루가 됐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3루 LG신민재 땅볼 때 런다운에 걸린 오지환이 삼성 포수 강민호에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3루 LG신민재 땅볼 때 런다운에 걸린 오지환이 삼성 포수 강민호에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삼성은 8회초 2사 후 양도근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재현 타석에서 사이드암 박명근을 겨냥해 좌타자 김태훈이 대타로 나왔다. 김태훈이 1볼에서 2구째 체인지업(133.3km)을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3번째 홈런이자, 2번째 대타 홈런.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8회말 김태훈이 올라왔다. 김태훈은 김현수를 헛스윙 삼진, 오스틴도 헛스윙 삼진, 문보경까지 세 타자 연속 KKK로 이닝을 끝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루 삼성 김태훈이 역전 우중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루 삼성 김태훈이 역전 우중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삼성은 9회초 선두타자 박승규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디아즈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강민호가 희생번트를 시도했는데, 파울지역으로 떴다. 포수가 재빨리 잡아 아웃시켰다. 

1사 1,2루에서 구자욱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려 6-4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김영우를 내리고, 유영찬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팔꿈치 수술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유영찬의 올 시즌 첫 등판. 이성규가 삼진 아웃, 양도근은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LG 유영찬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LG 유영찬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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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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