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뺑소니 XX야" 박보검, 오정세 바로 알아봤다('굿보이')[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뺑소니범 진범인 오정세를 알아봤다.

1일 방영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는 뺑소니 현장에서 범인을 놓쳤던 윤동주(박보검 분)가 의형제 이경일(이정하 분)가 뺑소니범으로 자수한 것을 알고 분노했다.

윤동주는 일단 피해자의 빈소를 찾았다. 전직 복서, 그리고 올림픽 챔피언인 그는 2.0의 시력을 갖고 한 번 본 건 절대로 잊지 않았다. 그는 뺑소니범의 귀와 옆모습, 그리고 손목에 찬 시계를 똑똑히 기억했다. 그는 빈소에서 시계를 찬 사람을 발견했고, 조문객이 대부분 고인의 직장 동료인 관세청 직원이란 걸 알아냈다.

윤동주는 그대로 관세청을 뒤졌다. 시계와 귀 모양을 보던 그는 사람을 찾아낼 수 없어 보였다. 그러나 청경에게 저지당하던 그는 꽁꽁 숨어 있던 민영주를 그대로 알아봤다.

윤동주는 “너지?”라며 사납게 물었고, 민영주는 “누구시죠?”라며 물었다. 윤동주는 “내가 말했지. 인성경찰청 윤동주 경위라고”라며 뺑소니범에게 말했던 그대로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윤동주는 “나 모르냐. 나 알 텐데, 이 뺑소니 새끼야”라며 눈을 부라리며 위기를 고조시켰다./[email protected]

[사진]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오세진([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