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LX하우시스,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LX하우시스가 지난달 30일 경기 포천에서 ‘참나무 우리집’ 그룹홈(공동생활환경)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노진서LX하우시스 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윤정순 참나무 우리집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은 전국에 약 500개가 있으며, 다수가 노후했지만 비용 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손잡고 낡은 그룹홈의 시설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 중이다. 지금까지 3곳의 개보수 지원을 완료했다. 참나무 우리집은 6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58㎡(48평)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노진서LX하우시스 사장은 “아동·청소년이 더욱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