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세 큰 변화 없어…골든크로스 주장, 근거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운동원과 시민들이 1일 울산시 유세에서 이 후보 포스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2/eb141dae-3f89-4f91-ad82-8d692843cac4.jpg)

공표 금지 직전의 전국 단위 주요 조사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1강’ 구도였다. 이후 불거진 양당의 막판 네거티브 공세는 1~2
강 실장은 이어 “국민의힘이 김 후보의 경쟁력과 상관없는 설난영 여사 비판에만 집중해 이번 선거를 끌고 왔다”며 “보수단체 ‘리박스쿨’의 불법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는 점에서 내란 전선의 연장선상”이라고 주장했다. “상식 선에서 보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의 지지 댓글 비율이 ‘5대 3대 1’로 분포하는 게 맞다”며 “지나치게 어긋난 양상을 보인다면 ‘어디선가 작업을 하고 있구나’란 의심이 된다”는 설명이다.
민주당은 진영 결집이 극대화하는 대선 특성상 정당 지지율과 후보자 득표율이 수렴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공표 금지 직전의 전국 단위 주요 조사에서 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강 실장은 “김 후보는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에서 1~2
강 실장은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의 변화 추이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대선은 지지층 결집만으로 치르는 선거가 아니기 때문에 격차가 커질지 작아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면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절박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새롬([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