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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촬영 중 구토..결국 쓰러졌다 “운동 안 한 죄” (‘태계일주4’)[핫피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빠니보틀이 도코 레이스 도중 쓰러졌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세계 최강 구르카 훈련의 꽃, ‘도코 레이스’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한계 돌파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극강의 훈련 도코 레이스에 도전했다. 빠니보틀은 15kg 짐을 메고 3km를 뛰어야 하는 도코 훈련을 앞두고 “무거운 걸 들고 중간에 포기하기보단 가벼운 걸 들고 뛰는 게 나을 것 같다”라며 3kg 정도의 자신의 가방을 들고 뛰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선두주자로 달리는 덱스와 달리, 빠니보틀은 초반부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사실 준비 운동할 때부터 끝났다”라고 말했다.

계속된 달리기에 결국 빠니보틀은 쓰러지고 말았다. 학생들은 쓰러진 빠니보틀을 일으켜 세웠고, 3kg 짐 마저 압수해 붙잡고 뛰었다. 이를 본 이승훈 “여기 죄인 추가요”라고 했고, 빠니보틀은 “운동 안 한 죄”라고 웃었다.

빠니보틀은 “어제는 훈련이 짧으니까 ‘하던 것만 하자’가 되는데 이거는 기니까 솔직한 마음으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 30%로, 실제 다리에 힘 풀린 70%였다”라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면서도 “사실 누구도 억지로 하라고 한 적이 없다. 4명이 같이 하고 있는데 완주만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이 있었다. 저때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우여곡절 끝에 완주에 성공한 빠니보틀은 “일단 당연히 제가 꼴찌할 거란 생각으르 하고 있었다. 애초에 몸이 안 좋으니까. 포기할 까 싶었는데 500m 남아서”라며 “너무 아까워서 끝까지 갔다. 중간에 안 그만둔 게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연속 두 번 구토를 한 빠니보틀은 “제가 거의 십몇 년 만에 연속으로 토를 두 번했다”라며 고된 훈련에 혀를 내둘렀다.

/mint1023/@osen.co.kr

[사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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