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골이 상접된 몰골..윤시윤 '체지방 5%' 목표 "위스키 향만 맡고 버려" ('미우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2/202506020002774419_683c6cfd39af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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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윤시윤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체지방 6%대 초극단 다이어트를 고백하며 놀라운 변신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모범택시3’ 복귀를 앞두고 아침 일찍 헬스장을 찾은 윤시윤의 모습이 담겼다.
퀭한 얼굴로 등장한 그는 “피골이 상접한 느낌을 주고 싶어 체중조절 중”이라며, “지금까지 10kg 감량했고 체지방률은 6.5%다. 목표는 5%”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김종국이 9%, 호날두가 7%인데, 5%는 거의 지방이 없는 수준”이라며 놀라워했고, 윤시윤이 선명한 식스팩을 공개하자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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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동안 이미지가 사라질 정도로 핼쑥해진 윤시윤은 극단적인 체중 관리 중이라며 “지금은 6%지만 5%까지 낮추기 위해 하루하루 조절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필리핀 어학연수 당시 4kg 이상 빠졌던 터. 당시 "턱선이 살아나 사람들 반응이 좋았다”는 말도 나왔던 바다.
그리고 그날 저녁, 윤시윤은 ‘핑거푸드 3개’로 간소한 식사를 마치고 위스키 향만 맡으며 허기를 달랬다. 실제로 그는 위스키를 마시지 않고 혀에 몇 방울만 떨어뜨린 후 곧바로 버렸다. 이에 대해 윤시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작품 중 향만 즐긴다더라. 나도 도움을 받았다”며, “술은 알코올이라 체지방 관리에 방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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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개월째 금주 중이다. 그랬더니 처음으로 체지방률이 10% 아래로 내려갔다”며, “나는 게으른 성격이라 이렇게 정하지 않으면 나태해진다. 어린 나이에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환경에 있는 만큼 방탕하게 살면 죄책감이 크다”고 진지한 속내를 밝혔다.
윤시윤의 철저한 자기 관리에 ‘미우새’ MC들은 “종국이도 울고 갈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고, 시청자들 역시 배우의 열정과 진정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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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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