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 후원

헐크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 슬로건 '두 팔 벌려 세상 속으로'는 폐쇄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이만수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은 "야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합니다. 장애가 있어도, 국적이 달라도, 마음만 있다면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뜻깊은 행사에 후원을 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동아오츠카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대회, 장애인 휠체어 농구, 장애인 양궁 대회 등에 후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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