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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25년 만에 새 역사 쓰고도 벤치 지킨 김혜성, 8회 대타 헛스윙 삼진…다저스, 3-7 패배 [LAD 리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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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대타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격돌했다.

우완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1루수 프레디 프리먼-포수 윌 스미스-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토미 에드먼-3루수 맥스 먼시-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유격수 미겔 로하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일 경기에서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 원맨쇼를 펼친 김혜성은 이날 양키스 선발이 좌완 라이언 야브로라는 이유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양키스는 1루수 폴 골드슈미트-중견수 트렌트 그리샴-우익수 애런 저지-지명타자 벤 라이스-좌익수 제이슨 도밍게스-유격수 앤서니 볼피-포수 오스틴 웰스-2루수 디제이 르메휴-3루수 오스왈드 페라자로 타순을 꾸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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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3-6으로 뒤진 8회 미겔 로하스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포심 패스트볼(95.2마일)에 헛방망이를 휘두르고 말았다. 

다저스는 양키스에 3-7로 패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양키스는 1회 그리샴의 안타, 라이스의 볼넷에 이어 도밍게스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다저스는 2회 1사 후 파헤스의 우익선상 2루타로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파헤스가 3루 도루에 실패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에드먼이 솔로 아치를 터뜨려 1-1 균형을 맞췄다. 

양키스는 1-1로 맞선 3회 라이스의 중월 투런 아치, 볼피와 웰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3루 찬스에서 상대 폭투로 4-1로 달아났다. 5회 1사 1,2루서 르메휴와 페라자가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6-1로 점수 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7회 파헤스의 좌월 솔로 아치와 먼시의 우월 1점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자 양키스는 9회 벨린저의 볼넷과 2루 도루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르메휴의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시즌 6승 사냥에 나선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는 3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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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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