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욱♥박세영, 생후 20일 딸 '구별이' 공개.."벅차고 감사한 마음" [종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2/202506021306779105_683d2683bc6e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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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곽정욱과 박세영 부부가 득녀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지난 5월 중순,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며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SNS도 한동안 멈추게 됐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 이렇게 글을 쓴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는 일상도 천천히 나누고, 몸과 마음도 잘 회복하여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태명은 ‘구별이’이다.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태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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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욱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지난 5월 중순, 저희 부부에게 예쁜 딸이 태어났다. 아직도 실감이 다 나진 않지만 어느새 제가 아빠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믿기지 않는 이 새로운 이름이 참 벅차고, 무엇보다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내는 건강하게 출산을 잘 마쳤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함께 보낸 후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또 배우로서의 삶을 더욱 성실하게 살아가겠다. 그리고 ACT.US LABEL 대표로서도 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저희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심이 전해지는 작품과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박세영 배우가 지난 13일(화) 딸을 출산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곽정욱과 박세영은 '학교 201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롤 발전, 지난 2022년 2월 결혼했다. 이후 3년 만에 건강한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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