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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박세진 형제, 롯데에서 뭉쳤다!...KT-롯데, 박세진-이정훈 1대1 트레이드 단행 [오피셜]

[OSEN=김성락 기자] KT 위즈 박세진. / 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KT 위즈 박세진.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정훈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정훈 /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박세웅과 박세진 형제가 롯데에서 뭉쳤다.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 좌완 투수 박세진과 롯데 외야수 이정훈의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박세진은 178cm, 93kg 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경북고를 졸업하고 2016 년 KT 위즈의 1차 지명을 받았다. 

통산 6시즌 동안 42경기에 출전해 80이닝을 소화했으며, 최근 3년간 좋은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2 경기에 등판해 23⅔ 이닝, 1승 1패, 2 세이브, 4 홀드, 평균 자책점 3.04 를 기록하며, 좌완 불펜 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구단은 "박세진 선수가 좌완 투수 선수층을 두텁게 해 향후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가 영입한 우투좌타 외야수 이정훈은 휘문고-경희대를 졸업하고, 201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2022시즌이 끝나고 KIA에서 방출됐지만 2023시즌을 앞두고 롯데가 손을 내밀면서 새출발을 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푼7리, 출루율 5할, 장타율 0.786, OPS 1.286에 3홈런과 8타점을 기록 중이다. 1군에선 통산 18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1리, 3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타격에 강점을 지닌 좌타자로, 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OSEN DB

OSEN DB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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