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국내 사이버대 첫 IBM ‘SkillsBuild’ 교육기관 승인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관계자는 “이는 AWS 아카데미 지정에 이은 쾌거로,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가 명실상부 AI와 클라우드 분야 실무 중심 교육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BM 스킬스빌드(SkillsBuild)는 전 세계 학습자들에게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과학, 사이버 보안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의 최신 학습 콘텐츠와 실습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IBM 전문가들이 설계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수 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IBM 디지털 배지를 취득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번 IBM 스킬스빌드 교육기관 지정으로 컴퓨터·AI공학과 재학생들은 최첨단 IBM 교육 콘텐츠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AI,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 IBM의 최신 기술 교육 과정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학습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IBM에서 공식 인증하는 디지털 배지를 발급받아 개인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국내외 취업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이론 학습을 넘어 IBM의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경력 개발 리소스와 산업 동향 정보를 활용해 AI 및 관련 첨단 분야로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효정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 교수(학과장)는 “AWS 아카데미에 이어 IBM 스킬스빌드(SkillsBuild) 프로그램까지 도입함으로써, 재학생들은 두 글로벌 테크 기업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학생들이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수준의 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과 재학생들이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AI, 클라우드, 데이터 과학 등 다방면에 걸쳐 심도 있는 학습과 실무 경험을 쌓고, AI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AI첫걸음’, ‘AI와미래사회’, ‘AI서비스이해와활용’, ‘클라우드기반AI이해와활용’, ‘AI영상데이터처리’, ‘AI텍스트분석’, ‘AI딥러닝실무’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I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IBM 스킬스빌드(SkillsBuild) 도입을 통해 기존 교육과정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재학생들에게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지능형사물(AIoT)의 5가지 전문가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리눅스마스터, 네트워크관리사, SQL개발자(SQLD) 등 국가공인자격증과 함께 국제자격증인 AWS 클라우드 자격증, IBM 데이터사이언스 디지털배지 등 산업체 요구 유망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수업, 특강을 제공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AI 시대를 선도할 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지원 중이다.
등록금과 장학금, 추천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이 200만원으로 5000명 이상 재학 중인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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