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셀파, 남양주 ‘평온한 기부’에 1억원 쾌척

지난 2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한 고액기부 프로그램 ‘평온한 기부’에 ㈜에듀셀파가 1억 원을 약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온한 기부’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제도로,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듀셀파는 대입을 재도전하는 N수생을 위한 여러 기숙형 및 통학형 입시학원을 운영하며, 높은 명문대 진학률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교육 전문 기업이다. 또한 지역 교육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철저한 기준에 따라 집행할 예정이며,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기부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듀셀파는 그동안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 장학금 기탁, 무료 급식 및 결연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5년간 약 2억 원 이상의 사회 환원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회장상 수상으로도 인정받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와 나누며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 아래, 에듀셀파는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에듀셀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숙학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1억 원 약정 기부를 계기로 ㈜에듀셀파는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향후 더 많은 교육기관과 기업들이 이 같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 기부 문화의 선순환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