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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폭로 당했다 "얼마나 많은 돈을 날렸는지…" ('짠한형')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응수가 돈과 영화에 대한 철학을 털어놓으며 신동엽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EP. 95에는 배우 김응수와 가수 영탁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영상은 ‘[타짜 외전] 곽철용 대사 기대했지? ‘묻고’부터 ‘더블로’까지 풀세트로 다 나옴 ㅎㅎ’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응수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손석구, 최희서와 함께 ‘베드포드 파크’라는 미국 드라마를 찍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신동엽은 “최희서 배우 정말 연기 잘하더라. 사람 자체도 괜찮다”고 칭찬했고, 김응수는 “딸로 나오는 최희서가 어느 날 ‘영화란 뭔가요?’라고 물은 적이 있다”며 일화를 꺼냈다.

그는 “나는 영화판에 스타 되려고 간 게 아니다. 내가 영화를 쫓는 게 아니라 영화가 나를 쫓아온 것이다. 그 순서를 착각하면 인생이 꼬인다”고 자신의 연기관을 전하며 “돈도 똑같다. 많이 잃어봤기 때문에 잘 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응수는 “돈은 잡으려고 하면 날아간다. 동엽이가 잘 알지 않나. 얼마나 많은 돈을 날렸는지…”라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30대에 좋은 경험이었다”며 쓴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영화 타짜 속 ‘곽철용’ 캐릭터의 명대사 ‘묻고 더블로 가!’를 직접 재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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