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日언론, 이승엽 두산 감독 자진 사퇴 소식 발빠르게 보도 "NPB 통산 159홈런 강타자 출신"

[OSEN=고척,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두산 이승엽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5.06.01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두산 이승엽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일본 언론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자진 사퇴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두산은 2일 오후 “이승엽 감독이 2일 자진 사퇴했다. 이승엽 감독은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세 시즌간 팀을 이끌어주신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오는 3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부터 조성환 퀄리티컨트롤(QC)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풀카운트’는 이날 국내 보도를 인용해 “한국 프로야구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다”면서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또 “2023년 두산 감독에 취임해 취임 전해 9위였던 팀을 5위로 끌어올렸고 2024년 4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올 시즌 23승 3무 32패로 9위로 주춤했다”고 덧붙였다. 

[OSEN=광주,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더블헤더 1차전 홈팀 KIA는 네일, 원정팀 두산은 콜어빈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이승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5.17 / ksl0919@osen.co.kr

[OSEN=광주,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더블헤더 1차전 홈팀 KIA는 네일, 원정팀 두산은 콜어빈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이승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이 매체는 “이승엽 감독은 2003년 56홈런을 터뜨리며 당시 아시아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고 2004년부터 일본 무대에서 뛰었다. 2006년 41홈런을 터뜨리는 등 지바 롯데 마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팔로스 등에서 뛰었고 통산 159홈런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대표로 뛰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2021년부터 KBO리그에 복귀해 467홈런으로 역대 통산 홈런 2위에 올라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