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26억 전세사기 당했나..소속사 "사생활 확인불가"[공식]
![[OSEN=최규한 기자] 26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트렁크' 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배우 서현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1.26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2/202506021927776909_683d81c04260a.jpg)
[OSEN=최규한 기자] 26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트렁크' 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배우 서현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1.26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서현진이 26억 전세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2일 서현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서현진의 전세사기 피해 보도와 관련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4월 서현진은 자신이 전세로 들어간 주택 보증금 반환을 받지 못해 직접 경매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서현진이 2020년 4월, 전세금 25억 원으로 계약하고 전세권 등기까지 마쳤으며 이후 2022년에는 1억 2500만 원 인상된 26억 2500만 원으로 재계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계약 만기 시점까지 집주인 측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았고 이에 서현진이 같은 해 9월 12일 임차권 등기를 마친 뒤 자택을 비웠고, 결국 올해 4월 직접 경매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특히 해당 부동산이 이른바 ‘깡통주택’에 해당하는 물건으로 밝혀졌고, 경매에서 감정가인 약 28억 7300만 원에서 한 차례 유찰되며 현재 최저 입찰가가 22억 9890만 원대까지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현진이 원금을 회수하기 위해선 계약금 이상의 금액으로 부동산이 낙찰되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그 가능성이 낮아 손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현진은 차기작으로 JTBC '러브미' 출연을 확정지었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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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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