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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위해 자존심 버렸다..랄랄 “사진 찍어달라고 뛰어와”(김남주)[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랄랄이 김승우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2일 채널 ‘김남주’에는 ‘이명화 아니고 랄랄이 왔습니다. 김남주 최애 영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남주는 자신의 '최애'라는 랄랄을 초대,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랄랄은 김남주가 요리를 하는 동안 김승우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랄랄은 “제가 작년에 상을 받았다. 남편(김승우) 분께서 MC를 보였다. 저는 솔직히 많은 분들이 저를 아실 거라고 생각을 못 한다. 랄랄에 대해 잘 모르실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와이프가 너무 좋아한다고 가기 전에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하더라). 예의상 말씀하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랄랄은 “1부 끝나고 가려고 밖에 나갔는데 뛰어오더라. ‘사진 찍어 달라고 했잖아’ (하더라). 그 이유가 ‘나 와이프한테 사진 보내야 해’. 지금 찍어서 보내줘야 한다고”라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진짜야? 만날 수 있는 거야? 사진 찍어야 돼 꼭’ 이랬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랄랄은 “진짜 놀랐다. 너무 사랑꾼이다. 달려오셔서 사진을 바로 찍었다”라며 김승우의 사랑꾼 면모를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김남주’,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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