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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작년, 개인적으로 힘든 일 겪어” 고백(김남주)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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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김남주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2일 채널 ‘김남주’에는 ‘이명화 아니고 랄랄이 왔습니다. 김남주 최애 영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날 김남주는 자신의 최애 랄랄의 등장에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꼭 안아주었다. 김남주는 랄랄이 챙겨온 선물을 받고 성대모사를 따라 하며 ‘찐 팬’의 모습을 보이기도. 김남주는 오직 랄랄만을 위해 직접 요리를 했고 따로 챙겨온 고급스러운 술을 꺼내기도 했다.

김남주는 “나는 작년에 개인적으로 조금 힘든 일이 있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서 인스타를 보고 있는데 어떤 캐릭터가 나왔는다. ‘이 아줌마 누구야?’ 했다. 잠이 안 깼는데 너무 웃긴 것이다”라고 랄랄의 부캐릭터 ‘이명화’에 푹 빠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너무 세상 67세 이명화를 하는데 (얼굴 빼고) 다 너무 아기인 것이다. 너무 웃기더라. ‘실제 아주머니가 유튜브를 하는 건가’ (했다). 댓글 보니까 랄랄이라더라”라고 말했다.

랄랄은 자신을 알고 있었냐며 놀라서 물었고, 김남주는 “(유튜브를 본 지 얼마 안 됐는데) 그만큼 유명한 것이다”라며 랄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김남주’,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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