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25년 된 B사 올드카 견적에 당황 "살 땐 7천만원" ('같이삽시다')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배우 홍진희가 25년된 올드카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홍진희가 올드카 중고 감정에 나섰다.
앞서 이날 홍진희는 25년 된 올드 오픈카를 타고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진희는 과거 지인으로부터 올드카를 중고차로 팔면 200만원 받는다는 얘길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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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는 중고차 전문 평가사에게 감정을 받기로 했다. 평가사는 홍진희의 차를 꼼꼼하게 살피고 45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진희는 "올드카는 오래될 수록 가격이 오른다던데"라고 물었다. 평가사는 "국내에서 없어지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 5년이 지나면 더 오를 수 있다"라며 "올드카에서 클래식카로 넘어가는 준클래식 정도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홍진희는 "차는 안 팔 거다"라며 5년 후에 생각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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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박원숙, 혜은이, 윤다훈은 홍진희의 오픈카를 타고 강화도 해변도로를 달렸다. 네 사람은 바람에 스카프를 날리며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행복해했다.
홍진희는 "나도 노래하고 싶다. 음반을 내보고 싶은데 말이 느려서 박자가 안 맞는다. 언니가 나 노래 좀 가르쳐 달라"라고 말했다. 홍진희는 혜은이에게 노래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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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라이브 무대가 있는 카페에서 식사를 했다. 혜은이는 무대를 보자 홍진희에게 "여기서 노래하면 되겠다"라며 라이브에 도전해보라고 제안했다.
홍진희는 응원을 받고 무대에 올랐다. 홍진희는 "드라마 촬영한다고 생각하고 올라갔다. 너무 떨리더라. 긴장하는 표정이 화면에 다 나왔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홍진희는 "노래는 꿈도 꾸지 말고 내 주제를 파악하게 됐다. 노래는 지인들과 노래방에서만 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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