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조정치, 결혼식 생략하더니 "뿌린 축의금 받을길 없어..장례식때 2배 내라" 후회(한잔줍쇼)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2/202506022217774849_683daa531dafb.jpg)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조정치가 결혼식 생략을 후회했다.
1일 '김미려&이경분의 뭐라도 되겠지!' 채널에는 "전직 악플러 조정치네 집에가서 한잔줍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조정치는 "결혼한지 몇년차냐"는 질문에 "12년 정도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빠 결혼식 안하고 산에 갔다왔죠?"라고 묻자 "결혼식을 안한거지. 식을 안하고 싶어해서"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어쨌든 결혼식을 안하면 돈도 안들어오고. 지금도 내고 있는데 받을 길이 없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2/202506022217774849_683daa9f20033.jpg)
[사진]OSEN DB.
이에 이경분은 "뿌린게 있는데"라고 맞장구 치며 "결혼 10주년 해서 파티를 하지"라고 물었고, 조정치는 "너무 속보이잖아"라고 말했다. 이경분은 "속보이면 어때? 좀 걷읍시다"라고 안타까워 했고, 조정치는 "나는 좀 그렇게 생각했다. 어쨌든 장례식은 곱하기 2로 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그럼 오빠가 못 즐기는데"라고 말하자 "내 장례식 말고 부모님 장례식"이라고 답해 반전을 자아냈다. 이경분과 김미려는 "부모님을 보낼 생각을 하냐.."고 야유했고, 조정치는 "언젠가 올 날이잖아. 건강 하신데"라고 수습했다. 그러자 이경분은 "경조사를 잘 챙기자"라고 훈훈한 결론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조정치는 지난 2013년 가수 정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미려&이경분의 뭐라도 되겠지!
김나연([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