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윤은혜, 방부제 미모 비결.."노화 늦추는 방법" 팁 공개(은혜로그인)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윤은혜가 저속노화 팁을 공유했다.

2일 '윤은혜의 EUNHYELOGIN' 채널에는 "윤은혜는 왜 그대로야(p) 방부제 미모 윤은혜의 저속노화 ON/OFF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은혜는 "오늘은 노화를 늦추는 방법 온 오프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사실 저도 노화를 막는 방법은 잘 모른다. 누구나 찾아오는 그 노화를 조금은 우리의 작은 습관을 통해서 늦춰보자. 그리고 저도 실제로 했을때 좋았던 거, 요즘 들어 저도 조금 바꾸고 있는 습관들을 같이 공유해 드리려고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먼저 그는 저당레모네이드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저는 원래 사실 커피 마시는걸 너무 좋아했다. 근데 숙면에 확실히 도움이 안된다. 제가 위가 안좋았어서 최근에 한 2주동안 커피를 못마신적이 있었다. 진짜 좋더라"라며 "꼭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잔정도 드시라"고 당부했다. 또 식전, 식후에 애플 사이다 비네거 워터나 저당 홍초 워터를 "반잔이나 한잔씩 마시면 혈당에 좋다"고 조언했다.

또 윤은혜는 "노화에 제일 안 좋은 것 두번째. 흰 쌀밥이다. 다이어트에도 안좋지만 노회의 적이다. 저는 밥을 많이 먹는 편 아니어서 밥을 먹고 싶으면 흰쌀밥만 먹는 편인데 그게 너무 안좋다더라. 그래서 제가 찾은 요즘 너무 유행하고 있는 저속노화 잡곡밥중에 조금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조합들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며 자신만의 잡곡밥 조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반찬을 싱거운거 건강한거 먹으라고 하면 다이어트 하는 느낌처럼 시무룩해진다. 밥만 바꿔줘도 엄청 건강해질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윤은혜는 "노화를 늦추는 습관 스트레칭이다. 간단한 운동은 노화를 늦출수 있다. 저는 거실에 폼롤러를 하나씩 갖다둔다"며 스트레칭 방법을 공유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저는 거실에 없어야 되는 것중 하나가 베개, 이불, 담요 없어야한다 생각한다. 그게 있는 순간 밥먹고 TV보면서 여기서 잠드는 누군가가 있다. 그러면 자세가 이렇게기대고 잠들거나 이렇게 잠드는 순간 다 주름이다. 접히는 모든 라인들에 깊숙하게 주름이 생긴다. 한번 생기면 안 없어진다"고 목주름 스트레칭 법을 알려줬다.

메이크업 룸으로 향한 윤은혜는 "제 화장실에는 화장솜이 없다. 얼굴에 스크레치를 낼 수 있는 과정들을 최소화 하는거다. 그 단계를 최소화 했으니까 얼굴이 촉촉하지 않은 상태디 않나. 그때 아주 좋은 에센스를 먹여주는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은혜는 "잠을 잘 자야한다. 꿀잠을 자야 잘 때 회복이 된다. 잠을 제대로 못 주무시고 자고 일어났는데 뻐근하다 내가 10시간 잤는데 2, 3시간 잔것같다. 그러면 안되지 않나. 제가 생각하는 오프의 개념은 이거같다. 제가 지금 베개가 2개지 않나. 이 밑에 베개가 또 있다. 저는 원래 허리가 너무 안 좋아서 측만증이 20대때 있다.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고 자는걸 굉장히 좋아했다. 제일 충격적인게 잠을 자고 있는 6~8시간동안 목주름이 생기고 있다. 몸에도 똑바로 자는게 좋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걸 가지고 있으면 옆으로 자고싶으니까 푹신한 베개는 저기로 오프 해버리고 똑바로 잘수있는 베개를 제가 최근에 목주름을 위해 이정도 저에게 딱 맞는 높이의 베개를 찾아서 다시 꺼냈다. 그리고 이게 마사지 베개다. 10분~15분 정도 해주는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여기가 풀린 상태로 제가 기절하니까 옆으로 안자더라. 1시간 정도  옆으로 자는것 같긴 하다. 근데 예전에 7시간 정도 옆으로 잤다면 지금은 6시간 정도 똑바로 자고 1시간 정도만 옆으로 자는것 같다. 그러니까 확실히 목주름이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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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은혜의 EUNHYELOGIN


김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