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0억' 이모카세, 재산 분할 5대 5 판결에 "이혼 안 해" 선언 ('동상이몽2') [종합]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박민철 변호사가 이모카세 부부의 재산 분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이태호 부부가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미령은 남편인 이태호와 이혼할 경우 재산 분할에 대해 물었다. 박민철 변호사는 "함께 21년 간 일했기 때문에 5대 5가 나올 확률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령은 "그럼 이혼 안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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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령, 이태호 부부는 대만의 해변에서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부부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놓고 셀프 사진찍기에 도전했고 서로 뜻이 맞지 않아 티격태격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태호는 구도를 잡으며 김미령에게 디테일하게 포즈를 요구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이럴 때 시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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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령, 이태호 부부는 2004년 결혼 당시를 떠올릴만큼 아름다운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부부는 리마인드 사진을 기회로 더욱 다가가며 다정하게 사진을 남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김미령, 이태호 부부는 소원 얘길 하다가 갑자기 화르륵 분노에 휩싸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미령은 "올해 내 소원인 이태호가 좀 빠릿빠릿하고 화장실 좀 덜 갔으면 좋겠다'라고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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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령은 화롄의 바닷가를 바라보다가 "내가 안쓰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미령은 "이런 한가로움이 어색하다"라며 "맨날 한복에 딱 쪼이듯 살다가 이 여유로움이 어색하다. 뭔가를 해야할 것 같다. 이런 마음이 든다는 게 서글픈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미령은 "여유롭게 급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할 거다"라며 쉼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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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변호사는 김미령, 이태호 부부에 대해 "이 부부는 이혼 확률이 하루에 0에서 7,80%까지 출렁출렁하다"라며 급락이 심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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