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0억' 이모카세, 이혼 재산 분할 상담 받아 "21년 간 함께 일궈, 5대 5 예상" ('동상이몽2')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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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모카세 부부의 재산 분할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이태호 부부의 이혼 시 재산분할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모카세 김미령은 박민철 변호사에게 이혼 후 재산 분할에 대해 물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령은 "남편보다 나를 편안하게 하는 사람은 없어서 이혼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재산분할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박민철 변호사는 "가게를 일궈오면서 경제적인 부를 이룬 게 부부가 함께 했기 때문이다"라며 "거의 5대 5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령은 "그럼 그냥 살아야겠다"라고 말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나중에 저한테 오시면 제가 6대 4까지 빼 드리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모카세 김미령, 이태호 부부는 대만 화롄에 있는 충칭 시장을 찾았다. 김미령은 "아들에게 꼭 시장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내가 시장에서 장사를 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부부는 화롄의 국수 맛집에 방문했다. 김미령은 국수를 맛 보고 "아침으로 너무 좋을 것 같다"라며 직업병이 발동해 바로 국수의 주재료를 물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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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령, 이태호 부부는 다양한 식재료의 맛을 즐기며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태호는 "밥보다 고기가 더 부드럽다"라고 감탄했다. 김미령은 "동파육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미령은 "비계가 많은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하나도 느끼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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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남편 이태호는 무릎을 꿇고 김미령을 위한 깜짝 선물을 꺼냈다. 이태호는 화장실에 간다고 얘기한 후 반지를 구매하러 갔던 것. 이태호는 아내 김미령에게 어울리는 옥반지를 구매해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태호는 "20년 동안 해준 게 없는 게 너무 미안하다"라며 "큰 걸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며 김미령의 손에 반지를 끼워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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