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413 고공행진’ 김혜성, 메츠전 9번 유격수 출격…4안타 1홈런 활약 후 첫 선발 라인업 복귀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3/202506030742772716_683e298964e8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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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26)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뒤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맥스 먼시(3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토미 에드먼(2루수)-달튼 러싱(포수)-김혜성(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더스틴 메이다. 메이는 올 시즌 10경기(55⅔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중이다.
김혜성은 지난 1일 양키스전 이후 2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올 시즌 22경기 타율 4할1푼3리(46타수 19안타) 2홈런 7타점 13득점 4도루 OPS 1.036을 기록인 김혜성은 지난 1일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 맹타를 휘두르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4안타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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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2일 양키스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양키스 선발투수로 좌완투수 라이언 야브로가 나왔기 때문이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일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일찌감치 김혜성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혜성은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메츠는 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브랜든 니모(좌익수)-후안 소토(우익수)-피트 알론소(1루수)-제러드 영(지명타자)-브렛 배티(3루수)-타이론 테일러(중견수)-제프 맥닐(2루수)-프란시스코 알바레스(포수)가 선발출장한다. 선발투수는 폴 블랙번이다. 블랙번은 올 시즌 14경기(75⅓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중이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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