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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이상민도 못 본다..오늘(3일)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예능 올 결방[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치러지는 3일,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3일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KBS2 ‘셀럽병사의 비밀’, SBS ‘틈만나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원희의 원더랜드’, MBN ‘엄지의 제왕’, ‘한일톱텐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JTBC ‘길바닥 밥장사’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을 확정지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앞서 2일에도 TV조선은 ‘조선의 사랑꾼’을 결방하고 ‘뉴스9’를 확대 편성했으며, 채널A 역시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대신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는 등 이미 뉴스 중심의 특보 체제에 돌입한 상태였다.

이날 결방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에서 진행되면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각 방송사들은 오전부터 선거 특집 방송을 통해 투표 상황을 실시간 보도하며, 저녁 시간대에는 본격적인 개표 방송에 돌입할 예정이다.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또한 결방되며, 뉴스 특보와 개표 방송에 자리를 내주었다. 특히 방송사들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도화된 신기술을 총동원하고, 개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각종 특수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도입하는 등 치열한 방송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반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tvN ‘벌거벗은 세계사’와 ‘금주를 부탁해’, ENA ‘당신의 맛’, KBS2 ‘여왕의 집’ 등 일부 케이블 채널의 예능과 드라마는 기존 편성대로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선거가 방송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날인 만큼, 이날의 시청률 경쟁과 개표방송 완성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각 방송사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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