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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결혼 3주만에 해명 "12번 동생 홀대 아냐..저희집 원래 이래"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12번째 동생의 생일 케이크가 작은 이유를 공개했다.

남보라는 최근 "어제는 12번 덕우의 생일이었다"며 "사람들이 대가족이라서 오해하는 게 한 가지 있다. 대가족이라서 큰 케이크 먹을 것 같지만 거의 매달 생일이 있는 우리 집은 십 수년간 케이크 먹다가 지쳐서 이젠 케이크를 초 꽂이용으로 아주 작은 거를 산다"고 밝혔다.

이어 "12번라 홀대 받는 거 아니고 저희집은 원래 이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보라가 12번째 남동생의 생일을 맞아 귀여운 케이크를 마련한 모습이 담겨 있다. 남보라는 유난히 작은 케이크에 언급하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매달 생일이 있는 우리집은 이제 케이크를 초 꽂이용으로 아주 작은 걸로 산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를 두고 "12번이 홀대 받는 거 아니고 우리집은 원래 이런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남보라는 2008년 13남매의 장녀로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10일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남보라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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