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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민성호' U-22 대표팀, 김정현-이찬욱 대체발탁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 가운데, 대표팀에 두 명의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현재 소집 훈련 중인 남자 U-22 대표팀에 김정현(충남아산)과 이찬욱(김천 상무)을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강상윤(전북현대), 한현서, 김동진(이상 포항 스틸러스)이 각각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다.

이민성호는 지난 2일부터 강원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오는 5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호주 U-22 대표팀과 맞붙으며, 9일에는 시흥에서 비공개 연습경기도 예정돼 있다.

이번 친선 2연전은 이 감독 체제의 실질적인 데뷔 무대로, 이승원이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끈다. 

한편, 대표팀은 3일 오후 4시부터 원주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이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소집 명단과 훈련 과정을 통해 이민성호의 운영 철학과 전술적 방향성이 점차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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