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대선 본투표 위해 새벽 귀국 "찍으러 갑시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3/202506031409772501_683e89136ccd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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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기우가 본투표 참여를 위해 해외 일정 와중에 새벽에 입국해 이목을 끌었다.
이기우는 3일 개인 SNS에 "투표를 위해 새벽에 입국! 찍으러 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을 다녀온 듯 배낭을 맨 이기우가 입국장에서 항공기 수하물 위치를 확인하는 뒷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른 새벽 텅 빈 공항을 걷는 이기우의 모습이 담겼다. 캐리어를 빙글빙글 돌리며 걸어가는 이기우의 모습 뒤로 "혼자 잘 노는 영포티(Young 40's)"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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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이기우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받은 투표 확인증을 공개했다. 이기우는 현재 양평에 전원주택을 짓고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새벽에 귀국 하자마자 투표소로 향한 듯한 이기우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더 클래식'으로 데뷔한 배우다. 최근 작품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다.
그는 지난 2022년 결혼한 그는 양평 모처에서 주택을 짓고 아내, 두 마리 반려견과 생활하고 있다. 특히 이기우는 최근 유기견들의 해외 입양 과정을 함께 하며 돕는 해외 이동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개인 SNS를 통해서도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Adopt don't shop"이라고 강조하며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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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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