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번째 2만3000명 만원관중’ SSG, 32G 만에 구단 역대 최다 매진 타이기록 달성

SSG 랜더스 제공
[OSEN=길준영 기자] SSG 랜더스가 시즌 9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에서 열린 삼설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SSG는 오후 3시 45분에 SSG랜더스필드의 좌석(2만3000석) 입장권을 모두 판매하며 시즌 아홉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SSG는 올 시즌 32경기 만에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타이 기록(9회, 2010년·2024년)을 세우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SSG는 이날 선발투수 김광현이 등판한다. 김광현은 올 시즌 12경기(65⅔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중이다.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투수다. 후라도는 12경기(77⅔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올 시즌 SSG의 이전 만원 관중은 3월 22일(토), 23일(일) 두산전, 4월 20일(일) LG전, 5월 10일(토) KIA전, 11일(일) KIA전 더블헤더(1,2차전), 24일(토), 25일(일) LG전에 각각 기록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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