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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나오는 날, 한화 승률 .846…13G 무패 행진이라니, 김경문 감독도 칭찬 "선발 역할 완벽했어"

[OSEN=대전, 김성락 기자]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폰세,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김경문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폰세,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김경문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김성락 기자]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폰세,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선발 폰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폰세,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선발 폰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에이스’ 코디 폰세가 나오는 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승리를 확신한다. 폰세가 선발로 나온 13경기에서 한화는 11승2패, 승률 8할대(.846)로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폰세 개인적으로는 13경기째 무패 행진이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10-1로 이겼다. 

선발투수 폰세가 6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사민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봉쇄했다. 3회 안타 2개를 맞았지만 나머지 5이닝은 노히터로 이렇다 할 위기조차 없었다. 상대 실책 5개에 편승해 10득점을 낸 한화 타선 지원까지 이뤄지면서 폰세는 또 승리를 따냈다. 

최고 시속 155km, 평균 152km 직구(35개)보다 커브, 슬라이더(이상 19개), 체인지업(18개), 투심(1개) 등 변화구를 더 많이 던지며 KT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9점차 넉넉한 리드 속에 투구수 91구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9승째를 수확한 폰세는 8승을 기록 중인 임찬규(LG), 박세웅(롯데)을 따돌리고 다승 단독 1위에 등극했다. 13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9승을 쌓아올린 폰세는 평균자책점도 1.94에서 1.80으로 더 끌어내렸고, 탈삼진은 112개로 늘렸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모두 단독 1위 질주. 

폰세의 호투 속에 한화 타선도 두 자릿수 득점을 폭발했다. 1회 시작부터 KT 수비가 실책 3개를 저질러 안타 없이 선취점을 냈고, 4~5회 각각 3~4득점을 내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이진영이 시즌 5호 홈런을 폭발했고, 하주석이 2루타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OSEN=대전, 김성락 기자]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폰세,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하주석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폰세,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하주석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시즌 35승24패가 된 한화는 승률 5할9푼3리로 2위를 굳건히 했다. 이날 창원 NC전을 15-0으로 이긴 1위 LG(36승22패1무 승률 .621)와 1.5경기 차이를 유지하며 선두권 싸움을 이어갔다. 

경기 후 김경문 한화 감독은 “폰세가 6이닝 동안 선발투수로 완벽하게 역할을 해주고 내려왔다. 타자들도 찬스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득점을 올려 나갔고, 경기 리드를 지켜가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4일 KT전에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연승을 노린다. KT에선 좌완 오원석이 선발 등판한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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