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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첫 쇼핑서 12벌=64만원 결제 “중국집 맛있는 요리 가격” (꾸밀텐데)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첫 쇼핑에 나섰다. 

지난 2일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꾸밀텐데’ 첫 쇼핑!!! 기본템 12개 구매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시경은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첫 쇼핑에 나섰다. 스타일리스트가 “제가 (옷장을) 봤다. 근데 기본 있어야 되는 색깔이 없다”라고 하자 성시경은 “소금, 후추, 설탕 같은 거냐”라며 요리로 비유해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시경은 가디건 코디를 설명하자 “진짜 가디건 안 입는데 가디건이야말로 살이 좀 빠졌을 때가 예쁘다. 안 그러면 빡 올라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우선 (매장) 가서 보자”라고 차단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기본적인 코디 설명이 끝나고 성시경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의류 매장을 찾았다. 성시경은 코디를 위해 기본 흰티로 갈아입었고 “오늘 돈 한 300만원 쓰면 되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매장에 도착한 성시경은 “첫 쇼핑이다. 옷을 사러 왔다”라며 5층 남성 의류로 이동했다. 벌써부터 기가 빨린 듯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스타일리스트는 “오빠 창피해하지 마세요. 원래 쇼핑은 기분 좋게 하러 오는 거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제일 싫어. (옷) 사는 걸 잘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스타일리스트가 고른 바지, 가디건 등 미리 선별해 놓은 옷들을 차례로 입고 등장했다. 먼저 초록색 가디건에 여러 종류의 바지를 매치한 성시경은 “나 벌써 지쳤다. 빨리 입어보자”라고 해 폭소케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두 번째 스트라이프 긴티를 입고 나온 그는 “팔이 너무 짧다. 나의 문제는 팔을 다 늘려야 돼”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성시경은 데님 셔츠룩부터 자켓까지 다양한 옷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쇼핑이 끝난 후 성시경은 “쇼핑이 좋지 넌, 하긴 난 노래가 좋다”라고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스타일리스트 도움을 받아 고른 옷을 결제한 그는 “중국집 맛있는 요리 가격이다. 먹으면 똥 싸는 건데 이건 계속 입을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등급 할인을 받아 총 12벌 64만원에 결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성시경 SUNG SI KYUNG’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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