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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강하늘과 키스 후 특단의 조치 내린다('당신의 맛')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고민시가 ‘정제’ 식구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오늘(3일) 오후 10시에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8회에서는 눈만 마주치면 다투기 바쁜 진명숙(김신록 분)과 신춘승(유수빈 분)을 보다 못한 모연주(고민시 분)가 오너 셰프로서 휴가라는 묘안을 제시한다.

진명숙과 신춘승은 레시피를 가져가기 위해 이유진(배유람 분)이 ‘정제’에 잠시 들렸다가 간 뒤로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신춘승은 이유진을 특별 대우하는 진명숙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진명숙은 그런 신춘승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두 사람이 무단결근까지 하게 되자 지켜보고만 있던 모연주가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하지만 휴가라는 말과는 달리 도착한 곳은 깊은 산속의 고요한 사찰로 이들은 뜻밖에도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한범우(강하늘 분), 모연주, 진명숙, 신춘승은 절복을 갖춰 입고 심신 수련에 좋은 명상에 한창이다. 이들은 난생처음 하는 템플스테이에 금세 적응한 듯 자세를 갖추고 진지한 표정으로 수련에 임하고 있다.

이렇듯 ‘정제’ 식구들은 다양한 수련을 거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하나둘씩 떨쳐낸다. 특히 두 번째 입맞춤을 통해 한범우에게 확신을 줬던 모연주는 말하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까지 털어놓는가 하면, 말 대신 따뜻한 눈빛으로 응답하는 한범우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깊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보는 이들까지 힐링하게 할 우당탕 수련을 비롯해 한범우와 모연주의 따뜻하고 편안한 무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휴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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