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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첫날… 현충원 참배→취임선서→정상 통화
중앙일보
2025.06.03 14:10
2025.06.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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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식 발표하면서 '당선인' 꼬리표를 떼고 즉시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직 궐위로 치러지는 것이라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과정이 없다.
이날 오전 6시 중앙선관위가 전체 위원 회의를 소집해 개표 결과에 따른 이재명 당선인 결정안을 의결하면서 임기를 개시했다. 이날 오전 6시 21분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는 순간부터였다. 당선증은 회의 폐회 직후 교부된다.
보궐선거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던 2017년 19대 대선 때는 선관위가 대선 이튿날인 5월10일 오전 8시 전체 회의를 열었고 오전 8시9분 위원장이 당선인 결정안을 의결하며 임기가 시작됐다. 이번 선관위 회의도 10분 정도면 마무리될 전망이다.
군 통수권 등 대통령의 고유 권한은 임기가 개시되는 순간 신임 대통령에게 자동으로 모두 이양된다.
이 대통령의 첫 외부 일정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다. 전임 대통령들도 통상 취임 첫날 오전 현충원 참배 뒤 취임식으로 향했다.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선서가 4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당선 즉시 국정현안을 신속하게 챙기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취임선서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라고 행정안전부가 이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취임선서 행사에는 5부 요인과 정당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69조에 따른 대통령 취임선서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신각 타종, 군악·의장대 행진 및 예포 발사, 축하공연, 대형 무대 설비 설치 등이 생략된다.
취임행사가 약식으로 열려 7월 17일 제헌절 기념식을 계기로 '임명식'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취임'을 하는 것이 아닌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한 것'이라는 의미를 부각하기 위한 뜻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7년 문 전 대통령은 정식 취임사 대신 대국민 담화문을 내며 취임 선서식 형태로 약 20분 동안 국회에서 취임 행사를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엔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사절단 접견 등도 이뤄질 수 있다.
취임과 동시에 내각 인선도 일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문 전 대통령은 취임 당일 국무총리 이낙연, 국가정보원장 서훈, 대통령비서실장 임종석 등 첫 지명자를 발표했다.
새 대통령의 '1호 지시'는 '비상 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 구성이 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개혁보다 급한 게 민생"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지시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해준.김은지.김지선.심정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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