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트리플 크라운 폰세,'원하는 건 동료들의 포옹뿐이에요' [김성락의 Knock]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OSEN=김성락 기자]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한화 폰세는 곧바로 동료들의 품에 안겼다.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폰세가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6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폰세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한화는 KT를 상대로 10-1 대승을 거뒀다.

폰세는 KT를 상대로 흔들림 없는 편안한 투구를 펼쳤고 마지막 6회초 권동진-배정대-이정훈으로 이어진 KT의 타선을 삼진-외야플라이-외야플라이 삼자범퇴로 순식간에 처리한 뒤 환호와 함께 더그아웃으로 이동했다. 더그아웃으로 이동하던 폰세는 든든한 수비를 보여준 내야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고마움을 전했다.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황영묵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황영묵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플로리얼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플로리얼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문현빈, 채은성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문현빈, 채은성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김성락 기자]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하주석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하주석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완벽 호투를 펼친 폰세에게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이 다가와 축하와 고마움을 표현했다. 곧이어 동료 투수들과 한명한명 포옹을 나눴다. 류현진-와이스-엄상백 순으로 기쁨의 인사와 포옹을 나눴고 파트너 포수 최재훈도 잊지않고 챙겼다. 폰세는 포옹은 무조건 해야하는 듯 여러 동료선수들과 포옹을 꼭 했고 남은 후반 경기를 위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김경문 감독, 폰세가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김경문 감독, 폰세가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외이스가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외이스가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엄상백이 더그아웃애서 포옹을 나누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6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 엄상백이 더그아웃애서 포옹을 나누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한화 폰세는 이번 승리로 시즌 9승을 올렸고 8승 임찬규, 박세웅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거기에 평균자책점 1.80, 탈삼진 112개로 이 두 부문에서도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가능성도 보이는 폰세지만 그는 “트로피를 쫓지도, 타이틀을 쫓지도 않는다. 그냥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고, 우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갈 수 있도록 돕는 부분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며 팀을 우선시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 [email protected]  


김성락([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