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서현진, '26억' 전세사기→옥수동 자가 이사했나..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

[OSEN=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배우 서현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31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배우 서현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31 /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서현진이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뒤 자가로 알려진 옥수동 아파트로 거처를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서현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OSEN을 통해 서현진의 이사 소식과 관련, "사생활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현진은 2020년 서울 청담동의 한 펜트하우스에 25억 원의 전세로 입주한 뒤, 2022년 26억 2500만 원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계약 만기 시점인 2023년 4월, 집주인 측이 전세금을 반환하지 않았고, 서현진은 같은 해 9월 임차권 등기를 마친 뒤 자택을 비웠다. 이어 2024년 4월에는 직접 경매를 신청하며 법적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동산은 이른바 ‘깡통주택’으로, 이미 감정가 28억 원대에서 한 차례 유찰돼 현재 최저 입찰가는 22억 원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서현진이 원금에 가까운 금액을 회수하기 위해선 실거래가 이상의 낙찰이 필요한 상태지만, 현실적으로 손해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3일 한 매체의 보도로 최근 서현진이 2023년 9월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서현진이 지난 2018년 약 15억 원에 매입한 주택으로, 근저당 기록이 없는 점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6년간 전세를 놓았던 해당 주택에 최근 직접 입주한 셈이다.

당초 서현진의 전세사기 피해 보도와 관련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던 소속사는 이사 소식에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JTBC 새 드라마 '러브미'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극 중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