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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학회, ‘계속고용과 노동생산성’ 주제로 춘계학술대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생산성학회(회장 윤동열 건국대 교수)가 오는 13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계속고용과 노동생산성`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및 공급망 재편에 따른 노동시장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고용유지가 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도전과제에 대해 노사 및 학계 전문가들 간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조강연, 학술세션, 특별세션 등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편의 학술논문과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의 ‘계속고용과 근로자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학술세션에서는 조직행동, 리더십, 지속가능경영, 기술경영, 생산관리, 경영전략, 국제경영, 인적자원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최신 연구 성과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 주관하는 특별세션에서는 ‘지역고용과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우수 지자체들이 고용 전략 사례를 직접 소개한다. 아울러 한국지속가능경영원과 함께 열리는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수상 기업들은 ESG 특별세션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생산성학회는 1985년 창립된 국내 최대 생산성 전문 학술단체로, 조직과 국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적·학문적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회장을 맡고 있는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노동시장과 기업이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고용과 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생산성학회 춘계학술대회



김연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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