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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등판, 굉장히 중요했는데” 감보아 7이닝 완벽투, 김태형 화색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의 호투가 김태형 감독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김태형 감독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3일) 완벽투를 펼친 감보아의 피칭을 칭찬했다.

감보아는 지난 3일 사직 키움전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이 시속 155km까지 찍히면서 키움 타자들을 압도했고 KBO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김태형 감독은 “두 번째 등판이 감보아 개인적으로나 팀 적으로모두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었다. 잘 던졌다. 앞으로 계속 좋아질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KBO 데뷔전이었던 지난 5월 27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4⅔이닝 5피안타 1볼넷 2사구 9탈삼진 4실점에 그쳤다. 허리를 숙이는 투구 루틴 이슈가 있었고 삼성의 빠른 주자들에게 고전했다. 어수선한 흐름이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공은 뿌렸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키움은 김연주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감보아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3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키움은 김연주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감보아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김 감독은 “사실 첫 경기는 어수선했지 않나. 첫 경기에서도 공은 좋았는데, 어제 등판으로 팀도 그렇고 감보아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자신감도 많이 좋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우타자 상대법 등은 고민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타자를 상대할 때는 아마 볼배합도 달라져야할 것이다. 또 타자의 성향들도 고려해서 볼배합을 해야 한다”라면서 좌투수들의 우타자 상대 필수 구종이라고 볼 수 있는 체인지업에 대해서는 “체인지업은 타이밍을 뺏는 정도”고 덧붙였다. 

이날 롯데는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장두성(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좌익수) 전준우(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전민재(유격수) 손호영(3루수) 유강남(포수) 정훈(1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키움은 김연주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에 8-0으로 승리한 후 감보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키움은 김연주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에 8-0으로 승리한 후 감보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3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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