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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김학래 바람 폭로.."삐삐때문에 들켜" 충격 고백(1호가)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의 바람을 폭로했다.

4일 JTBC '1호가 될순없어2'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선공개 영상에서 팽현숙은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VCR 영상을 보던 중 "난 저런 남편하고 살아봤으면 좋겠다"고 부러워 했다.

임미숙 역시 "1시간만이라도 민수 빌려달라"고 애교 가득한 손민수의 모습에 감탄을 표했고, 박준형은 "민수 라라 부부는 개그맨 부부 중에 없는 유형이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아는 "저런걸 처음 오랜만에 보니까 자꾸 마음이 질투심으로 그러려고 하지 않냐"고 말했고, 팽현숙은 "우린 인생 헛살았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임라라는 "한번 배워보시라"고 제안했고, 손민수는 "그럼 요즘 유행하는걸로 하겠다. 드라마에서 나온거다"라며 '폭싹 속았수다' 속 김선호가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애교 특강에 나섰다.

손민수는 "이름 뒤에 애칭 하나 붙이면 된다. 저희는 주로 삐삐를 붙인다"며 "라라 삐삐 너무 예뻐서 나 듀금"이라고 애교 가득한 멘트를 날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를 들은 김경아는 "너무 난이도가 세다"고 혀를 내둘렀고, 박준형은 "양락 삐삐가 해보시라"며 최양락에게 애교 재현을 요청했다.

최양락은 "모범을 보여달라"는 후배들의 성화에 "현숙 삐삐 내가 죽을것 같아"라고 애교를 장전했고, 이에 김경아는 "유언을 하시면 어떡하냐"고 폭소했다.

팽현숙 역시 "죽어 그냥. 죽어라 이 미친 인간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고, 임라라는 "구안와사 온줄 알았다"며 예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때 임미숙은 "어르신도 한번 시켜줘라"라고 김학래에게도 애교를 제안했고, 손민수는 "미숙 삐삐가 너무 예뻐서 나 듀금"이라고 대사를 읊어줬다. 하지만 임미숙은 "이거는 옛날에 삐삐로 바람을 피워가지고.."라고 깜짝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당황한 박준형은 "그분 이름이 삐삐냐"고 물었고, 김학래는 "삐삐때문에 걸렸다"고 실토했다. 예상치 못한 폭로 사태에 손민수는 "아니야"라고 당황했고, 최양락도 "안돼 하지마!"라고 애교를 차단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임미숙과 김학래는 지난 199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JTBC '1호가 될순 없어2'는 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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