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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복귀 눈앞’ 김하성, 5G 연속 안타 행진 멈췄지만 타점 추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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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김하성이 타점을 추가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소화 중인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쉬림프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달 27일 첫 재활 경기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팀은 7-1로 이겼다. 

2번 2루수로 나선 김하성은 1회 2루 뜬공, 3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7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김하성은 7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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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통산 540경기에서 타율 2할4푼2리(1725타수 418안타) 47홈런 200타점 229득점 78도루를 기록했다.

2022년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린 뒤 3년 연속 10홈런 이상 때려냈고 2023년 17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2023년 38도루로 20-20 클럽 가입을 아쉽게 놓쳤지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김하성은 지난해 11홈런 22도루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및 도루를 달성했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오른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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