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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손민수 쌍둥이 임신 "3개의 심장이 뛰고 있어"('1호가')[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2’ 개그우먼 임라라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4일 방영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의 달콤한 신혼 일기가 그려졌다. 어쩐지 침대에서 못 일어난 채 끙끙 앓는 임라라와 조신하게 요리에 임하는 손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라라는 계속 헛구역지를 하면서 밥이 언제 되는지를 물었다. 최양락은 “계속 누워서 거들지 않으니 이상한 소문이 나는 거다”라면서 “여왕님이네, 여왕님”라며 감탄했다.

그런데 임라라는 잔치국수 한 입을 먹고 내려놨다. 손민수는 “소면 삶을 때 소금이랑 올리브유 한 방울을 넣는데 좀 많이 넣은 거 같다”라며 민망해했다. 임라라는 “자기야, 내가 못 먹겠다는 게 아니라 라키뚜끼가 못 먹겠대”라고 말했다.

임라라는 바로 임신을 해서 입덧을 했던 것이었다. 임라라는 “제 안에 3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 쌍둥이를 임신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email protected]

[사진]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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