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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김준호' 닮은 엄청난 운동 신경…24개월 정우, 클라이밍을 한다고? ('슈퍼맨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남다른 운동 유전자를 자랑했다.

4일 전파를 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우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정우가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정우 DAY’가 열렸다.

이날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정우는 최애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쩡소룡’으로 변신한 채 레드카펫 위에 등장했다. 이어 은우와 정우 형제는 줄을 당겼고, 상자 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가 가득 들어있었다.

정우는 “하늘에서 젤리가 내려와요”라고 말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정우는 아빠에게 “사랑해요 하트”라며 남다른 애교를 부렸다. 이어 김준호는 정우를 위해 키즈카페를 옮겨높은 것 같은 어린이 클라이밍을 준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정우는 홀드를 밟지 않고 오직 발가락 힘을만 딛고 올라갔고, 이를 본 김준호는 “대박이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이밍에 성공한 정우는 “중꺾마”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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