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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외야수가 클럽 하우스에 왜? 선발 빠진 김혜성에드먼 부상 가능성?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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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활약 중인 외야수 에스튜리 루이스가 다저스 클럽 하우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로스터 변동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디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디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의 SNS를 인용해 "루이스가 다저스 클럽하우스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루이스는 현재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으로 기존 선수의 부상자 명단 등재 또는 방출이 전제돼야 메이저리그에 뛸 수 있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건 주목할 점은 유틸리티 내야수 토미 에드먼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이다. 특히 5일 상대 선발 투수가 우완임에도 불구하고 에드먼과 함께 김혜성도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루이스는 지난 4월 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DFA(지명할당) 처리된 후 다저스로 이적했다. 2023년 오클랜드 소속으로 132경기에서 2할5푼4리의 타율과 아메리칸리그 최다인 67도루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부진과 부상으로 29경기 타율 2할에 그쳤다. 왼쪽 손목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시즌을 일찍 접었다. 

올 시즌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타율 2할7푼4리 3홈런 20타점 27도루를 기록하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는 벤치 자원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는 평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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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저스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맞붙는다.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루수 맥스 먼시-중견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포수 돌튼 러싱-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로 타순을 짰다. 

다저스 선발 투수는 토니 곤솔린이다. 올 시즌 6경기에 나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메츠는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좌익수 브랜든 니모-우익수 후안 소토-1루수 피트 알론소-2루수 브렛 베이티-지명타자 자레드 영-3루수 로니 마우리시오-중견수 제프 맥닐-포수 루이스 토렌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메츠는 우완 그리핀 캐닝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m 성적은 5승 2패 평균자책점 3.23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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