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상태 지켜봐야" 또 발목 삐끗한 에드먼…김혜성, 선발 출장 기회 다시 열린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5/202506050945775832_6840e987a3671.jpg)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 에드먼이 발목을 다시 삐끗했다. 김혜성의 출장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은 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에드먼이 며칠 전 발목을 다시 삐끗했다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에드먼은 4월 말부터 오른쪽 발목 부상을 안고 있었고, 이로 인해 약 3주간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있었다. 이후 지난달 중순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지난 4일과 5일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는 최근 다시 발목을 삐끗한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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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이 매체는 “로버츠 감독은 아직 에드먼을 IL에 올릴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날 다저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낸 외야수 에스튜리 루이스가 택시 스쿼드(예비 로스터)로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드먼이 부상자 명단에 등재될 경우, 루이스가 에드먼 대신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될 전망이다. 로버츠 감독은 에드먼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매일 상태를 살펴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3년 67도루를 기록한 루이스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타율 .274 20타점 27도루 OPS .791을 기록 중이다. 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루이스는 다저스에 빠른 발과 안정적인 외야 수비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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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한편 다저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맞붙는다.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루수 맥스 먼시-중견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포수 돌튼 러싱-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로 타순을 짰다.
다저스 선발 투수는 토니 곤솔린이다. 올 시즌 6경기에 나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메츠는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좌익수 브랜든 니모-우익수 후안 소토-1루수 피트 알론소-2루수 브렛 베이티-지명타자 자레드 영-3루수 로니 마우리시오-중견수 제프 맥닐-포수 루이스 토렌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메츠는 우완 그리핀 캐닝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m 성적은 5승 2패 평균자책점 3.23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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