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장신영 딸' 된 이루다.."살면서 못 느껴본 감정" (태양을 삼킨 여자)[Oh!쎈 현장]

[OSEN=지형준 기자]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배우 장신영, 이루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05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배우 장신영, 이루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05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우주소녀 출신 배우 이루다가 장신영과의 호흡을 전했다.

5일 상암 MBC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진행은 임현주 아나운서가 맡은 가운데, 배우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 이루다, 김진형 PD가 행사에 참석했다.

오는 6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이루다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백미소는 설희(장신영 분)의 하나뿐인 딸이자 행복이다. 모든 스토리의 시작이자 원인이 되는 역할을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된 이루다는 “현장에서 너무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잘 촬영할 수 있었다. 또 감독님이나 다른 분들도 많이 이끌어주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긴장되기도 했고, 미소가 감정선이 깊다. 사실상 제가 살면서 못 느껴봤을 감정을 담고 있어서, 그걸 어떻게 풀어낼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근데 이상하게 촬영장에 들어가서 장신영 선배님 눈을 보면 그냥 되더라. 아무래도 선배님들 덕분에 잘 찍지 않았나 싶다”라고 호흡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장신영 역시 “(루다가) 하나뿐인 딸이다 보니, 루다 씨랑은 처음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되게 편안했던 거 같다. 저도 미소를 보면서 호흡하는 감정 신이 엄청 많다. 심지어 어제도 하루 종일 둘이서 울면서 촬영했는데, 저도 계속 미소가 저의 모든 걸 가진 존재라, 계속 이친구의 눈을 보며 연기했다. 서로 진심을 담아 눈빛을 본거 같다”라고 화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