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 아이들 민니, CEO 야망 있었네.."한국서 술집 차릴 것" (용타로)
![[OSEN=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이 진행됐다.이날 그룹 아이들이 방송에 출연했다.아이들 민니가 방송국으로 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5.27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5/202506051425773326_68412c3cc7f50.jpg)
[OSEN=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이 진행됐다.이날 그룹 아이들이 방송에 출연했다.아이들 민니가 방송국으로 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5.27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태국 출신 가수 아이들 민니가 사업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서는 "용타로 맹신 걸그룹 아이들 민니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국 재벌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아이들 멤버 민니가 등장한 가운데, "30대 좀 가까이 와 있으니까. 30대 되어도 이 일을 제가 계속 할 수 있을지"라며 질문했다.
타로점을 본 이용진은 "이 일은 계속 하는데, 분야가 바뀔 수도 있겠다. 개인의 능력으로 할 수 잇는 일들이 파생되는 시기인거 같다. 생각한 게 있냐"라고 물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5/202506051425773326_68412fb1ef40b.jpg)
[사진]OSEN DB.
그러자 민니는 "사업을 하고 싶다. 제가 한국에서 10년 동안 살았는데, 맛있는 태국 음식점이 그렇게 많진 않더라. 태국 음식점이나, 술집도 하고 싶다. 태국 음식이 나오는 술집이 없다"라며 사업 계획을 언급했다.
이후 조언 카드를 더 뽑은 이용진은 "회사 재계약한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이야기하기 미안한데, 요식업 잘 맞는다. 좋을 거다. 진짜 괜찮다. 좋아해서 잘 되는 거 같다"라고 말해 민니를 기쁘게 했다.
또한 민니는 "가게 이름도 생각해놨나"라는 질문에 "원래 음식점 말고 처음에는 망고 밥만 생각했다. 근데 한국에서 몇 군데밖에 안 판다. 처음에는 '민니의 망고 밥'으로 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이름을 뒤로 빼야 될 거 같다.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거 같다. 연예인이 하는 거니까"라며 "'이 맛을 민니?'는 어떠냐. 미니 11집 이후에 밥집 하면 딱 좋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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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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